실비보험 세대 별 가입 시기 구분과 특징 | 1세대 | 2세대 | 3세대 | 4세대 | 실손 보험 자기 부담금 알아보기.

지난 포스팅에서 내년도에는 실손보험료가 조정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했는데요. 1세대 실손보험료는 내년에 평균 약 4%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2세대와 3세대 실손보험료는 각각 약 1%, 18% 정도 올라갈 예정이며, 4세대 실손보험료는 동결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실손보험 가입자 수는 3997만 명에 달하며, 전체 가입자 수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의 절반을 넘어서는 만큼 실손보험료 조정 소식은 커다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자신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몇 세대인지 모르는 등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손보험의 세대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실손보험 인상률 

내년 실손보험료 3세대는 손해율이 상당히 높아져 전체 보험료 증가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2024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은 약 1.5%로 산출되었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4% 감소하였습니다.
2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1% 상승하였습니다.
3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18% 인상되었습니다.
4세대는 규정에 따라 동결되었습니다.

 

 
 
 

1세대

1세대 유형은 2009년 9월 이전에 가입한 경우를 나타냅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80세 또는 100세로 선택 가능하며, 갱신 주기는 3년 또는 5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손해보험 

손해보험의 경우: 자기 부담금이 없어 0%입니다.

 

자기 부담금 생명보험

생명보험의 경우: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2세대 | 1 유형

2세대 유형 1은 2009년 10월 이후에 가입한 경우를 말합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100세이며, 갱신주기는 3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표준형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외래 진료 시 1~2만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적용됩니다.
약제에 대해서도 8천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기 부담금 선택형

입원 시 10%의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외래 진료 시 1~2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적용됩니다.
약제에 대해서도 8천 원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2세대 | 유형 2

2세대 유형 2는 2013년 1월 또는 4월 이후에 가입한 경우를 나타냅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15년으로, 재가입이 가능하며 갱신 주기는 1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표준형

표준형의 경우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외래 진료 시 1~2만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약제 비용에 대해서도 8천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기 부담금 선택형

선택형의 경우
입원 시 1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외래 진료 시 1~2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약제 비용에 대해서도 8천 원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2세대 | 유형 3

2세대 유형 3은 2015년 9월 이후에 가입한 경우를 나타냅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15년으로, 재가입이 가능하며 갱신 주기는 1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표준형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외래 진료 시 1~2만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약제 비용에 대해서도 8천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기 부담금 선택형

입원 시 급여 10%, 비급여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하며, 외래 진료 시 1~2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약제 비용에 대해서는 급여 10%, 비급여 20%의 자기 부담금이나 급여 1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세부 내용을 통해 2세대 유형 3의 보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3세대

3세대 유형은 2017년 4월 이후에 가입한 경우를 말합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15년이며, 재가입이 가능하며 갱신 주기는 1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표준형

-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외래 진료 시 1~2만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 약제 비용에 대해서도 8천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기 부담금 선택형

- 입원 시 급여 10%, 비급여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하며, 외래 진료 시 1~2만 원 또는 급여 10%, 비급여 2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 약제 비용에 대해서는 급여 10%, 비급여 20%의 자기 부담금이나 급여 10%, 비급여 20%, 8천 원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담보 특약은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 등으로 별도로 분류되며, 특약은 2만 원 또는 3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4세대

4세대 유형은 2021년 7월 이후에 가입한 경우를 나타냅니다. 해당 보험의 가입시기 만기는 5년이며, 재가입이 가능하며 갱신 주기는 1년입니다.

 
 

자기 부담금 급여

- 입원 시 2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통원 시 최대 1~2만 원 또는 2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자기 부담금 비급여

입원 시 30%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통원 시 최대 3만 원 또는 30%의 자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마치며..

내년 실손보험료 조정에 따른 여러 세대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1세대는 안정된 손해율로 평균 4%의 인하를 제공하고, 2세대와 3세대는 각각 1%, 18% 정도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4세대는 규정에 따라 동결될 예정입니다.
각 세대별로 자기 부담금과 보장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2024년 실손 보험 또 인상?? 1세대 / 2세대 / 3세대 / 4세대 비교 분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