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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윤아빠의 주말여행

2024년 갑진년 해돋이 명소 TOP5 | 서울 | 강릉 | 포항 | 울산 | 제주

by 별다방김샘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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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2024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받아들일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 해돋이 명소 TOP5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강릉 정동진

    정동진은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구나 차 없이도 갈 수 있는 편리한 여행지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죠.

    정동진 해수욕장에서는 특히 일출이 아름다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이곳을 찾습니다. 햇빛이 떠오를 때 크루즈 호텔이 빨갛게 물들이는 모습은 정말로 인상적입니다.

    해수욕장 이외에도 정동진 조강공원에서는 해를 받는 손모양 조각상이 놓여 있습니다. 또한, 썬크루즈 호텔 옆으로 가면 스카이 워크가 있어 풍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해돋이를 기념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새해에는 정동진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 정동진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명 정동진리 
    일출시간 : 07시 39분
    포토존 : 정동진 해수욕장 / 정동진 조각공원 스카이워크

     

     

     

    서울 인왕산

    서울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인왕산이 추천됩니다. 특히 성곽실 코스는 다른 산책로에 비해 완만하며, 30분 이내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해가 떠오를 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 새해 소원지 달기와 같은 이벤트도 있습니다. 또한,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이동하여 대고각 북 치기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인왕산
    주소 :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 2-1
    일출시간 : 07시 46분
    포토존 : 범바위

     

     

     

     

     

    포항 호미곶

     

    우리나라 본토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호미곶은 강릉 정동진과 함께 많은 이들이 찾는 일출 명소입니다.

    상생의 손 조각상이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곳은 포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여겨지며, 해가 뜨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미곶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니, 차를 주차할 때는 새천년 기념관 뒤쪽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항 호미곶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일출시간 : 07시 38분
    포토존 : 호미곶, 해맞이 광장

     

     

     

    제주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은 이름 그대로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출을 관람하며, 성산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은 새해의 시작을 기리기에 특히 좋은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약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며 한 해를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올해 개최되는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진행됩니다.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니,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일출시간 : 07시 36분
    포토존 : 성산일출봉 정상 / 광치기해변

     

     

     

    울산 간절곶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은 울산의 간절곶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이 나오는 만큼 이곳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합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만큼 전용주차장을 폐쇄하고 임시주차장을 연다고 합니다.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간절곶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처럼, 2024년에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간절히 바라보면 이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돋이를 즐긴 뒤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인 ‘간절곶 소망우체통’에 손 편지를 넣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스스로의 다짐을 담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 간절곶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출시간 : 07시 36분
    포토존 : 간절곶 해변 / 간절곶 소망 우체통 옆

     

     

    마치며..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지나간 해는 보내고, 떠오르는 해를 기대하며 가슴 벅찬 새해를 맞이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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